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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코스피시장이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사흘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둔화 우려감이 완화되면서 전기전자 금융 제약 업종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코스피시장이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사흘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둔화 우려감이 완화되면서 전기전자 금융 제약 업종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자료=대신증권 HTS] |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90포인트(0.41%) 오른 2177.18에 마감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534억, 1035억원 팔아치운 반면 외국인이 2771억원 어치 순수하게 사들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약품(3.31%), 증권(1.40%), 은행(1.37%), 종이·목재(1.09%), 전기·전자(1.01%) 등이 올랐으며 운송장비(-1.03%), 비금속광물(-0.98%), 보험(-0.76%)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각각 6.56%, 4.40% 올랐으며 신한지주(2.40%), 삼성전자(1.55%), 삼성물산(0.93%) 등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현대차(-1.24%), LG생활건강(-1.13%), SK하이닉스(-0.26%) 등은 내렸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G2 제조업지표 개선에 따라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되면서 전기전자, 금융, 제약 업종에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졌다”며 “다만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돼 상승폭은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자료=대신증권 HTS] |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76포인트(0.37%) 오른 739.57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39억, 65억원 판 가운데 개인이 455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정보기기(3.29%), 금융(1.45%), 의료·정밀기기(1.42%), 방송서비스(1.29%), 기타 제조(1.11%) 등은 오른 반면 종이·목재(-1.31%), 비금속(-0.77%), 인터넷(-0.74%)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올랐다. 메디톡스(3.05%), 셀트리온제약(2.68%), 셀트리온헬스케어(1.80%), 바이로메드(0.76%) 등 바이오주를 비롯 펄어비스(2.09%), CJ ENM(1.75%)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포스코케미칼(-1.17%), 신라젠(-0.46%)은 하락했다.
cherishming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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