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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역성장하면서 국내 증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일 돌파한 2200선을 다시 밑돌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역성장하면서 국내 증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일 돌파한 2200선을 다시 밑돌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55포인트(0.30%) 하락한 2194.48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6억원, 148억원 팔아치우며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개인은 534억원 순매수 중이다.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1분기 실질 GDP(속보치)은 전분기 대비 -0.3%였다. 분기별 GDP가 마이너스를 보인 것은 2017년 4분기(-0.2%) 이후 1년3개월만이다. 전년동기대비로는 1.8% 성장을 기록했다.
[사진=키움증건 HTS] |
나중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과 미국의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는 한국 시장 참여자들에게는 다소 씁쓸한 결과로 다가올 수 있다”며 “그러나 한미 양국의 주요 자산군 수익률에는 이미 이러한 결과가 선반영된 측면이 크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지금은 과거보다는 미국 중국 등 G2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경기 연착륙가능성을 감안한 미래 지향적 관점을 가져볼 만한 시점”이라며 “한국 경제의 ‘상저하고’ 방향성 역시 지난 1분기 비관론을 잠재울 만한 변수에 해당한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섬유의복(0.67%), 철강금속(0.19%), 전기전자(0.49%), 의료정밀(3.52%) 은행(0.34%)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의약품(-1.71%), 유통업(-1.18%), 전기가스업(-1.17%), 비금속광물(-0.84%) 등은 약세를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 중 삼성전자(0.22%), SK하이닉스(2.93%) 등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4.01%), 셀트리온(-1.38%), LG생활건강(-1.25%), 삼성물산(-4.07%)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보다 3.05포인트(0.41%) 내린 754.77을 나타낸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건설(0.17%), IT H/W(1.42%), 종이/목재(0.02%), 기계/장비(0.07%)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출판/매체복제(-2.39%), 운송장비/부품(-0.55%), 디지털컨텐츠(-0.75%), 금속(-0.77%)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권은 포스코케미칼(0.54%), 스튜디오드래곤(0.22), SK머티리얼즈(1.80%), 에스에프에이(3.05%) 등이 강세를 나타낸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2.08%), CJ ENM(-1.23%), 헬릭스미스(-1.04%) 등은 약세를 보인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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