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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Reuters. (아시아외환/종합)-조심스러운 연준 금리 인하가 달러 지지..호주달러, 고용지표에 약세 싱가포르, 9월19일 (로이터)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예상대로 금리를
© Reuters. (아시아외환/종합)-조심스러운 연준 금리 인하가 달러 지지..호주달러, 고용지표에 약세
싱가포르, 9월19일 (로이터)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예상대로 금리를 인하했지만 향후 완화 전망에 대해서는 혼재된 신호를 보내자 달러가 19일 아시아 거래에서 지지를 받았다. 한편 호주달러 가치는 부진한 호주 고용지표에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를 1.75-2.00%로 25bp 인하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후 미국의 경제 전망이 '양호하다'고 평가하고, 금리 인하는 취약한 글로벌 성장세와 되살아난 무역 긴장 등 지속되고 있는 리스크들에 대한 보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존 베일스 BNY멜론 아메리카 FX 전략가는 “호키시했던 이번 인하로 단기적으로 달러 수요는 지속될 것”이라며 “달러는 여전히 G10 통화 중 가장 수익률이 높다”라고 밝혔다.
오후 3시10분 현재 달러 지수는 0.13% 하락한 98.432를 나타내며 강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달러/엔은 안전자산 매수에 지지받아 근 1년래 최대 일일 하락폭을 기록했다. 일본은행(BOJ)은 예상대로 추가 완화 없이 정책을 유지했다.
닉 트와이데일 엑스체인지 공동 설립자는 달러 유동성 부족과 세계 경제에 대한 암울한 전망을 언급하며 “확실성이 부족한 모습이 여러 군데서 나타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도비시한 태도를 취하는 중앙은행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오후 3시18분 현재 달러/엔은 0.45% 하락한 107.95엔을 기록하고 있다.
호주달러/달러는 실업률이 일년래 고점을 기록하며 추가 금리 인하 전망이 나타나자 한달래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호주 중앙은행은 추가 금리 인하 필요성을 판단하기 위해 노동 시장에 주목해 왔다.
한때 2주래 저점인 0.6782달러까지 내린 호주달러/달러는 전일 대비 0.56% 하락한 0.67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라이언 펠스먼 커먼웰스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다음 달 금리 인하를 전망하며 “경제가 10년래 가장 느린 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건설업 고용이 줄고 있다”라며 “추가적인 부양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뉴질랜드달러/달러는 2분기 GDP가 전망을 상회하며 한때 0.2% 상승했지만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반락했다.
뉴질랜드달러/달러는 0.11% 하락한 0.6313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는 0.12% 상승한 1.1042달러, 파운드/달러는 0.08% 하락한 1.2458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 원문기사 (장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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