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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Reuters. (로이터서밋)-투자자들 "미국의 마이너스 금리? 기대말라" 뉴욕, 11월11일 (로이터) - 미국이 유럽이나 일본처럼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할 것으로 기대하지 말
© Reuters. (로이터서밋)-투자자들 “미국의 마이너스 금리? 기대말라”
뉴욕, 11월11일 (로이터) - 미국이 유럽이나 일본처럼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할 것으로 기대하지 말라.
지난주 로이터 글로벌 투자전망 서밋에 참석한 펀드매니저들과 전략가들이 제시한 의견이다. 그들은 마이너스 금리가 가져오는 장기적이고도 유해한 부작용이 이점보다 더 크다고 주장했다.
일본은행(BOJ)과 유럽중앙은행(ECB) 등 중앙은행들의 정책 덕에 전세계 12조5000억 달러 규모의 채권이 마이너스 금리를 기록하고 있다. 그 중 선진국 국채가 30%에 달한다.
블랙록 등 행사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의장 하의 연방준비제도가 해외의 리스크-보상 불균형을 면밀히 관찰해왔으며, 이를 피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핌코의 댄 이바신 CIO는 “파월 의장이나 다른 연준 관리들의 말을 들으면, 그들은 금리를 마이너스로 가져가길 원하지 않는다”면서 “그들이 사용하는 수단 리스트 중 아래쪽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준은) 마이너스 금리 정책의 비용에 훨씬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준이 금리를 마이너스 영역으로 끌어내려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펀드매니저들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PGIM픽스드인컴의 그렉 피터스 전략 헤드는 “절대 안된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미국 내에서는 제로 아래로 금리를 가져가는 것을 망설이는 분위기가 역력하다”면서 “미국은 다른 곳의 마이너스 금리 영향을 확인하는 특혜를 누렸다고 본다”고 말했다.
뱅가드의 앤 마티아스 글로벌 금리 전략가도 마이너스 정책금리는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면서 “언젠가 침체에 접어들게 될텐데, 그럴 경우 그저 양적완화로 돌아가 대차대조표를 다시 확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리처드 번스타인 어드바이저스의 리처드 번스타인 CEO도 “심각한 침체가 없을 것으로 보기 때문에 마이너스 금리는 없을 걸로 본다”고 말했다.
블랙록의 릭 라이더 CIO 역시 연준이 금리를 마이너스로 내릴 것으로 생각지 않는다고 내다봤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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