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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Reuters. 애널리스트들, 내년 亞 기업 순익 전망 상향 조정 11월27일 (로이터) - 미-중 무역합의 기대감과 주요 중앙은행들의 완화 조치에 따른 경기 회복 전망에 애널
© Reuters. 애널리스트들, 내년 亞 기업 순익 전망 상향 조정
11월27일 (로이터) - 미-중 무역합의 기대감과 주요 중앙은행들의 완화 조치에 따른 경기 회복 전망에 애널리스트들이 내년 아시아 기업들의 순익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레피니티브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애널리스트들은 아시아의 대기업ㆍ중견기업들의 순익 전망치를 0.8% 상향 조정, 내년 순익이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순익은 4.5%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년 인도 기업들의 순익이 36% 늘어 지역 내 순익 증가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됐고 한국과 베트남이 그 뒤를 이을 전망이다.
다이와증권은 패트릭 팬 애널리스트는 “인도는 계속해서 아시아의 가장 거대한 시장일 것이다. 인도의 법인세 인하로 내수가 개선되면서 순익이 늘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국 기업들의 순익은 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애널리스트들은 내년 아시아 기업들의 실적 회복으로 아시아 주식이 강한 랠리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을 제외한 MSCI아시아태평양지수는 올해 들어 10.5% 상승했다.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경기가 호전됨에 따라 지역 내 실적이 회복되면서 내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달러 기준 8%의 수익률을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이 이러한 전망을 이미 반영하고 있어 밸류에이션은 긍정적이지만 적정한 수준으로 제한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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