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中文
繁體中文
English
Pусский
日本語
ภาษาไทย
Tiếng Việt
Bahasa Indonesia
Español
हिन्दी
Filippiiniläinen
Français
Deutsch
Português
Türkçe
한국어
العربية
요약:© Reuters. 정정-(달러/원 전망)-코스피 외인 행보와 보폭 맞추는 원화 (제목을 '전망'으로 정정합니다. 내용 변경 없습니다.) 서울, 12월18일 (로이터) 박예나 기자
© Reuters. 정정-(달러/원 전망)-코스피 외인 행보와 보폭 맞추는 원화
(제목을 '전망'으로 정정합니다. 내용 변경 없습니다.)
서울, 12월18일 (로이터) 박예나 기자 - 달러/원 환율은 18일 국내외 증시 훈풍에 편승하며 하락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간밤 뉴욕 주요 주가지수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 경신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의 11월 건설허가 건수는 2007년 5월 이후 최고치를 보였고, 11월 제조업 생산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중 1단계 무역 합의 이후 관련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된 가운데 견조한 지표까지 뒷받침되면서 연말 미국 증시는 랠리가 펼쳐지고 있다. 이같은 대외 훈풍에 힘입어 18일 국내 증시는 전날의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여건 속에 달러/원 환율도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최근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외국인 투자자 행보와 상관성을 대폭 키우고 있는 환율은 전날을 보더라도 외인들의 대규모 주식 매수에 발맞춰 연신 뒷걸음질 쳤다.
그간 현대오일뱅크 아람코 매물이 분할 소화되면서 상단이 무거웠던 측면도 있지만 외인들의 증시 귀환에 따른 영향력도 무시할 수 없다.
연말로 다가갈수록 수급 여건에 따라 환율이 그대로 연동될 가능성이 큰 만큼 결국 이날 환율은 국내 증시에서의 외인 행보와 보폭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간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는 영국의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이 부상하면서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 메시지로 “연준이 금리를 더 낮추고 양적완화하면 매우 좋을 것”이라면서 “달러는 다른 통화에 비해 너무 강하다”고 밝혔다.
(박예나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
면책 성명:
본 기사의 견해는 저자의 개인적 견해일 뿐이며 본 플랫폼은 투자 권고를 하지 않습니다. 본 플랫폼은 기사 내 정보의 정확성, 완전성, 적시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개인의 기사 내 정보에 의한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