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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Reuters. 뉴욕, 4월07일 (로이터)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증세가 악화되면서 집중치료병상으로 옮겨졌다는 소식에 파운드가 6
© Reuters.
뉴욕, 4월07일 (로이터)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증세가 악화되면서 집중치료병상으로 옮겨졌다는 소식에 파운드가 6일(현지시간) 달러와 유로 대비 하락했다.
영국 총리실은 그가 여전히 의식이 있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열흘 넘게 고열 등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았고 5일 밤 집중치료병상으로 이송됐다.
브라운브라더스해리만의 일란 솔롯 FX전략가는 “그가 공식 직무를 재개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몇몇 문제를 불러일으키지만 우선 우리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보도 전 1.230달러에 거래됐던 파운드/달러는 장 후반 1.224달러까지 하락했다. 유로/파운드는 0.877펜스에서 보도 이후 0.881펜스로 상승했다.
영국은 아직까지 공식적인 후계 계획은 없지만 존슨 총리는 도미니크 라브 영국 외무장관에게 직위를 맡아달라고 요청했다.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19 확산이 둔화할 것이라는 낙관론에 위험 선호 심리는 강해졌다.
호주달러/달러는 1.50% 상승한 0.6085달러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0.59% 오른 109.09엔을 나타냈고, 유로/달러는 0.11% 하락한 1.0796달러에 거래됐다.
*원문기사 (박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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