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마감)-코로나19 사망자 발생 둔화 기대감에 월가 급등

© Reuters.

4월07일 (로이터) - 뉴욕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

9) 사망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월가 주요 지수들이 6일(현지시

간) 적어도 7% 이상 오르며 랠리를 나타냈다.

뉴욕은 5일 코로나19 사망자수가 직전날보다 소폭 감소해 1주일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보도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코로나19 환자 입원률이 줄어들었

고 사망자 수 증가율도 안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안주하지는

말라고 주의를 주었다.

CFRA리서치의 샘 스토벌 투자 전략 대표는 펀더멘털이 계속해서

약화되고 있지만 시장은 건너편을 바라보며 6개월 후에는 극복할 것

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우지수는 1,627.46포인트, 7.73% 상승한 22,679.99, S&P500지

수는 175.03포인트, 7.03% 오른 2,663.68포인트, 나스닥지수는 540.1

6포인트, 7.33% 더한 7,913.24포인트로 마감됐다.

이는 지난 3월24일 이후 최대 일일 상승폭이다.

*원문기사 간밤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 현황이다.

지수 당일 등락 최종 2020년

중

유로존 우 +132.98 (+4.99%) 2,795.97 -25.34%

량주

유로스톡스 +13.25 (+4.56%) 303.67 -24.82%

유럽 스톡 +11.52 (+3.73%) 320.58 -22.91%

스600

프랑스 CAC +191.56 (+4.61%) 4,346.14 -27.30%

40

영국 FTSE1 +166.89 (+3.08%) 5,582.39 -25.99%

00

독일 DAX +549.40 (+5.77%) 10,075.17 -23.96%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