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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워싱턴, 4월13일 (로이터) - 최근 수주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와 미국 정책입안자들이 공급한 수조 달러 규모의 현금과 대출은 미국이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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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4월13일 (로이터) - 최근 수주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와 미국 정책입안자들이 공급한 수조 달러 규모의 현금과 대출은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고 장기적 피해를 거의 또는 전혀 입지 않고 경제를 재가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 다리를 건설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더 많은 미국인들이 더 오랜 기간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경제 전망에 따르면 미국 실업률은 단순히 수 주 동안 대공황 당시 수준까지 상승하는 데 그치지 않고, 2021년까지 6%라는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기록하게 될 수 있다.
이미 미국의 실업률은 급등하고 있지만 랜달 퀄스 연준 부의장의 발언처럼 연준 관리들은 연준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른 부양책들로 경제가 고비를 벗어나 영구적 피해 없이 되살아나기를 바라고 있다.
19개월 간 계속될 것으로 여겨지는 6% 실업률은 예측 가능한 미래에 약 400만 명의 사람들이 실업 상태로 남겨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경제가 판데믹 이전으로 빠르게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을 저지한다. 판데믹 이전 실업률은 3.5%까지 하락했으며, 저임금 노동자들의 임금 상승은 가속화되고 있었다.
전미실물경제협회(NABE)가 이코노미스트 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별도의 조사에서도 실업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실업률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점포 의무 폐쇄로 인해 급등한 뒤 회복 기간 동안 느리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NABE는 2020년 말 실업률이 10%에 육박하고, 2021년까지 6%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회복 형태는?
새로운 전망은 경기 둔화와 회복이 어떤 형태가 될 것인지에 대한 논쟁을 확대하고 있다. 경제가 빠르게 원 상태로 돌아오는 'V' 형태가 될 것인지, 더 긴 경기 둔화와 느린 회복으로 'U' 형태가 될지, 아니면 장기화된 경기 침체의 'L' 형태가 될 것인지이다.
그런 점에서 별개의 전망은 낙관적이다. NABE 조사에 따르면 2020년 2분기 미국 경제는 연간 기준 -26.5% 수축을 겪을 수 있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통제된다면 경제는 한여름부터 다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속적인 일자리 감소 전망은 연준과 의회 및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프로그램에 맞서 경제 전망을 흐리고 있다.
*원문기사 Unemployment may stay high, even in rebound interactive https://reut.rs/3edwrq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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