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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By Sam Boughedda Investing.com – 수요일(5일) 미국 증시는 하락했다. 미 연준은 인플레이션 압박을 완화시키기 위해 부양책 축소 및 기준금리 인상에 있어
By Sam Boughedda
Investing.com – 수요일(5일) 미국 증시는 하락했다. 미 연준은 인플레이션 압박을 완화시키기 위해 부양책 축소 및 기준금리 인상에 있어 더욱 공격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냈다.
이미 투자자들은 빠르면 3월에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고, 이번 주 미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금요일의 월간 미국 고용 보고서 발표에 앞서 공개된 수요일 민간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은 80만 7천만 건 증가했고, 이는 이코노미스트 예상치보다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난 것이다.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성장 기업의 전망이 약화되면서 기술주는 하락했다. 나스닥 지수를 비롯해 전반적 지수 역시 하락했다.
목요일에는 지난주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이를 통해 경제 회복 상황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주목해야 할 3가지 이슈는 다음과 같다.
1. 미 연준의 전망
12월 FOMC 회의에서 연준 위원들은 고용시장이 ‘매우 타이트(tight, 구직보다 구인이 많은 상황)’한 것으로 평가했고, 예상보다 더 빠른 시기에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12월 FOMC 회의록에서는 “연방기금 금리를 예전에 기대했던 것보다 더 빠른 시기에 인상하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고 했고, “일부 연준 위원들은 연방기금 금리 인상을 시작한 이후 빠르게 연준의 재무제표를 축소하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2. 유가
연료 재고가 예상과 다르게 급증했으나 유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수요일 미 에너지정보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는 211만 4천 배럴 감소했다. 인베스팅닷컴이 추적한 애널리스트 예상치는 328만 3천 배럴 감소였다.
또한 지난주 휘발유 재고는 1,012만 8천 배럴 증가해 177만 5천 배럴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었다. 휘발유 재고는 팬데믹이 정점이었던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주간 상승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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