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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현재 3만7000달러(약 4412만원) 아래까지 떨어진 비트코인 가격이 2만6000달러(약 3100만원)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야후 파이낸스는 미국의 암호화
현재 3만7000달러(약 4412만원) 아래까지 떨어진 비트코인 가격이 2만6000달러(약 3100만원)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야후 파이낸스는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자료를 인용해 비트코인이 추가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크라켄은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이 지난해처럼 좋지 못할 것”이라며 비트코인가격의 지지선을 2만630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현재보다 1만달러 이상 더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이날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가격은 폭락하고 있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25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8.37% 급락한 3만639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3만7000달러 아래까지 떨어진 것은 지난해 7월26일 이후 5개월여만이다.이처럼 비트코인이 폭락하는 것은 월가에서 기술주 매도세가 출현하며 나스닥이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나스닥은 21일(현지시간)에도 2.72% 급락해 전고점 대비 12% 이상 떨어졌다.비트코인과 함께 다른 주요 암호화폐 가격도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1.23% 폭락한 259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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