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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11일 한국 증시는 하락세로 문을 열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
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11일 한국 증시는 하락세로 문을 열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9.45포인트(1.06%) 하락한 2742.48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11.76포인트(1.31%) 내린 883.92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뉴욕증시가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 급등 영향으로 흔들리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69억원, 코스닥에서 48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기관은 코스피에서 762억원, 코스닥에서 295억원 순매도 하고있다.
업종별로는 호텔, 레스토랑, 레저 업종이 전 거래일보다 1.32% 상승세로 시작했다. 철강 업종은 0.81%, 건강관리 장비와 용품은 0.55%, 생명과학 도구 및 서비스는 0.04% 상승세다. 게임엔터테인먼트는 전장보다 4.21% 하락세로 출발했다. IT서비스는 2.35%, 전자장비와 기기는 2.09%, 무역회사와 판매업체는 2.04%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삼성전자 (KS:005930)는 전장보다 0.80% 하락한 7만4800원에 장을 열었다. LG에너지솔루션 (KS:373220)은 0.32% 하락한 47만3000원에, SK하이닉스 (KS:000660)는 1.54% 상승한 1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 (KS:035720)는 1.15% 하락한 8만6300원에, 카카오페이 (KS:377300)는 3.52% 하락한 12만3500원에 거래중이다. 코스닥에서 위메이드 (KQ:112040)는 전장보다 5.16% 하락한 10만11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CJ ENM (KQ:035760)은 4.61% 하락한 12만6200원에, 스튜디오드래곤 (KQ:253450)은 1.88% 상승한 8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5원 상승한 1201.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세법 후속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내달 중 내국인의 면세점 구매한도 5000달러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면세점 구매한도를 넘는 고가품은 국내 면세점에서 살 수 없었다. 시행규칙은 입법예고 등을 거쳐 3월 중 시행된다. 하지만 내국인의 면세점 면세한도는 600달러로 유지된다. 고가 면세품을 구매해도 600달러가 넘는 금액에 대해서는 20%의 관세가 부과된다.
올 들어 제철용 석탄, 철광석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철강사와 자동차, 조선 등 관련업계의 원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원자재 가격정보에 따르면, 제철용 원료탄 가격은 지난 9일 기준 t당 438.41달러로 지난달 3일 t당 359.58달러보다 80달러 가까이 올랐다. 1년으로 기준을 넓히면 제철용 석탄 가격은 3배 가까이 급등했다. 철광석 가격도 불과 석달 만에 두 배 가까이 올라 현재 t당 146.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말 한 때 t당 300달러에 육박했던 석탄 가격은 100달러 초반대로 떨어졌다가 10일 현재 t당 174.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원료탄 가격이 비싼 이유는 가공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석탄을 산소 공급이 없는 상태에서 가열하면 수분이 증발하고, 휘발분이 없어지면서 탄소가 많은 코크스가 된다. 제철용 원료탄은 이런 가공을 거치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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