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中文
繁體中文
English
Pусский
日本語
ภาษาไทย
Tiếng Việt
Bahasa Indonesia
Español
हिन्दी
Filippiiniläinen
Français
Deutsch
Português
Türkçe
한국어
العربية
요약:1분기 '깜짝 실적'(시장 예상치를 훨씬 초과하는 실적)을 발표한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23분 LG에너지솔루션 (KS:373220
1분기 '깜짝 실적'(시장 예상치를 훨씬 초과하는 실적)을 발표한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23분 LG에너지솔루션 (KS:373220)은 전거래일 대비 1만원(2.29%) 오른 44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LG에너지솔루션은 장 마감 후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4조3000억원, 영업이익 258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각각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 24.1%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시장 추정치인 1639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2분기 역시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온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도 직전 분기 대비 추가적인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원통형 배터리 호조 지속, 반도체 부족·공급망 이슈, 높은 마진율로 인한 가격 전가 등이 우호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고유가, 유럽의 디젤 부족은 전기차 경제성을 높여주는 요인으로 전기차 수요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원통형 배터리를 중심으로 호실적이 예상되며 내년 미국 공장 가동으로 시장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또한 “원재료 가격 상승분의 고객 전가율이 100%는 아니어서 3월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2분기 원가 부담은 소폭 가중됐다”며 “그러나 계절적 매출액 증가 및 생산성 개선 노력을 통해 2분기 영업이익도 컨센서스(시장 전망치)인 2068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테슬라 (NASDAQ:TSLA) 상하이 공장 가동 중단은 단기 우려 요인”이라며 “가동 중단이 길어진다면 난징 공장 소형전지 물량을 테슬라 유럽 공장 등으로 수출할 가능성이 높아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머니S에서 읽기
면책 성명:
본 기사의 견해는 저자의 개인적 견해일 뿐이며 본 플랫폼은 투자 권고를 하지 않습니다. 본 플랫폼은 기사 내 정보의 정확성, 완전성, 적시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개인의 기사 내 정보에 의한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