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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오는 14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상여부를 놓고 채권전문가들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5월 채권시장지표에 따르면
오는 14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상여부를 놓고 채권전문가들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5월 채권시장지표에 따르면 기준금리 채권시장지표(BMSI)는 50으로 집계됐다. 이는 설문 응답자의 50%가 기준금리 인상을 전망한다는 의미다. 직전 기준금리 BMSI인 88에서 38포인트(p) 하락했다.
통상 BMSI는 설문 문항에 대한 답변 인원의 응답으로 산출한다. 100 이상이면 호전, 100 이하면 악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뜻이다. 호전은 채권시장 강세(금리 하락), 악화는 채권시장 약세(금리 상승)를 의미한다.
금융투자협회는 “물가 상승 리스크 확대 및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빅 스텝 가능성 등 기준금리 인상 우려로 4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 응답자 비율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종합 BMSI는 78.9(전월 86.4)으로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악화됐다. 종합 BMSI는 개별 설문문항(11개)에 대한 누적 답변인원(1100명)의 응답을 기초로 산출됐다.
다음달 금리전망 BMSI는 전월(85.0)대비 하락한 37.0으로 조사됐다. 금리하락에 7명, 금리상승에 70명이 응답했다. 시장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악화됐다.
응답자의 23.0%가 금리 보합에 응답했고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은 7.0%, 금리상승 응답자 비율은 70.0%로 나타났다.
물가 BMSI는 39.0으로 전월(35.0)으로 높게 나타났다. 물가 상승에 63명이 응답하며 전월 대비 4.0p상승했다.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보합세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5.0%가 물가보합에 응답했고 물가하락 응답자 비율은 2.0%, 물가상승 응답자 비율은 63.0%로 조사됐다.
환율 BMSI는 전월 대비 15.0p하락한 64.0으로 조사됐다.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악화됐다. 환율 하락에 1명, 환율 상승에 37명이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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