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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대주산업과 대한제당이 각각 상한가로 거래를 마치는 등 국내 사료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대주산업은 전거래일 대비 990원(29.91%) 오른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대주산업은 전거래일 대비 990원(29.91%) 오른 4300원,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대주산업과 대한제당이 각각 상한가로 거래를 마치는 등 국내 사료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같은 날 대한제당 역시 전거래일 대비 1230원(29.78%) 오른 5360원까지 치솟으며 상한가에 장을 마감했다.
이 밖에도 사조동아원(12.11%) 이지홀딩스(10.29%) 한탑(5.87%) 미래생명자원(3.42%) 팜스토리(3.36%) 등 다수 사료 관련주가 주가 상승폭을 키웠다.
국내 사료 관련주의 강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전면전을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곡물 생산 차질 우려가 증폭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곡물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 국제 곡물 상승, 판매가 인상으로 인한 사료관련 기업들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세계 밀 주요 수출국이다. 투자은행 RBC캐피털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밀 수출 규모는 전세계에서 약 25%를 차지한다. 우크라이나의 세계 옥수수 수출 규모는 약 13%다.
영국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특별 군사 작전'으로 표현해온 러시아가 오는 9일(현지시각) 제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일에 맞춰 전면전을 선언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벤 월러스 영국 국방장관은 지난달 29일 LBC라디오와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9일 전승기념일 열병식에서 전 세계 나치들과 새로운 전쟁을 선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이 전 세계 나치들과 전쟁 중에 있고 러시아인들의 대규모 동원이 필요하다고 선언할 수 있다”며 “그는 '특별 군사 작전'이란 말에서 '나치들과 전쟁'으로 전환할 것 같다. 이제 더 많은 병력이 필요하다. 실질적으로 러시아 총알받이들이 필요하다”고 했다.
다만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제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일에 맞춰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전을 선포할 것이라는 예측에 대해 선을 그었다.
라브로프 장관은 지난 1일 이탈리아 방송 미디어센과의 인터뷰에서 9일이 이번 전쟁의 전환점이 될 것이냐는 질문에 “우리 군은 전승절을 포함해 특정 날짜에 맞춰 군사행동을 인위적으로 조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승리를 엄숙한 방식으로 기념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시기와 속도는 민간인과 러시아군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할 필요성에 달려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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