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中文
繁體中文
English
Pусский
日本語
ภาษาไทย
Tiếng Việt
Bahasa Indonesia
Español
हिन्दी
Filippiiniläinen
Français
Deutsch
Português
Türkçe
한국어
العربية
요약:한국산 가상화폐(암호화폐) 루나와 스테이블 코인(가치가 고정된 가상화폐) 테라USD(UST)의 발행사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대표가 테라 네트워크를 재건하기 위해 새로운 루나코인을 발
권 대표는 지난 17일 트위터를 통해 '테라 생태계 재생 계획 2'를 발표했다. 테라 블록체인을 복사하는 하드포크(새로운 체인 구축)로 새로운 코인을 발행하겠다는 것이다.한국산 가상화폐(암호화폐) 루나와 스테이블 코인(가치가 고정된 가상화폐) 테라USD(UST)의 발행사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대표가 테라 네트워크를 재건하기 위해 새로운 루나코인을 발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이 없는 새로운 테라 블록체인을 만들고 10억개의 새로운 루나를 발행할 것을 제안했다. 폭락한 기존 루나는 '루나 클래식'(LUNC)으로 분류한다.
새로운 루나는 기존 루나 보유자, 핵심 앱개발자 등에게 배포하겠다는 계획이다. 해당 제안에 대해서는 18일 코인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고 가결될 경우 오는 27일 코인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권 대표의 제안에 대해 '현실성이 없다'는 비판이 이어진다. 이더리움을 개발한 비탈릭 부테린은 “폰지사기, 알고리즘 방식의 스테이블 코인, 이자농사 등 지속 가능하지 않은 헛소리와 같은 '실험'은 멈추라”라고 쓴 글을 인용해 “이에 대해 강력하게 동의한다”고 했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는 “희망적인 생각일 뿐 (네트워크 개선은) 아무런 가치를 창조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119달러까지 치솟은 루나 가격은 지난 7일 70달러, 11일 1달러선이 붕괴됐다. 17일 오후 5시 기준으로는 0.00018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1달러 가치를 유지하도록 설계된 루나의 자매코인 테라USD가 고정된 가치를 유지하지 못하는 '디페깅' 현상을 겪었다. 이에 루나의 가치가 급락할 것을 우려한 루나 보유자들이 투매에 나서면서 루나의 가치가 급격히 하락했다.
면책 성명:
본 기사의 견해는 저자의 개인적 견해일 뿐이며 본 플랫폼은 투자 권고를 하지 않습니다. 본 플랫폼은 기사 내 정보의 정확성, 완전성, 적시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개인의 기사 내 정보에 의한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