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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19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상황 속에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신규 실업수당청
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19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상황 속에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등 미국의 주간 고용 지표들이 발표된다.
이날 미국의 4월 기존주택판매, 4월 선행지수도 발표된다.
19일 오후 4시 10분 현재 미국 지수 선물은 하락세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선물은 전날보다 0.36% 하락한 3만1375.20에 거래되고 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선물은 0.33% 내린 3910.80에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 대형주 위주의 나스닥 100 선물은 0.55% 내린 1만1866.6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이날 0.74% 상승하며 배럴당 107.8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은 1.13% 상승하며 배럴당 110.34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CEO들 상당수가 향후 미국의 경기침체를 예상하고 있다.
경제 관련 비영리 리서치회사인 콘퍼런스보드에 따르면, 이날 올해 2분기 CEO 신뢰지수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7%가 “향후 몇 년간 물가상승률은 내려가겠지만 미국은 매우 짧고 약한 경기침체를 겪을 것”이라고 답했다.
스태그플레이션을 예상한 응답자는 20%였다. 이들은 “물가상승률이 향후 몇 년간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미국의 성장은 상당히 느려질 것”이라고 답했다.
콘퍼런스보드 CEO 신뢰지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낮은 42였다. 신뢰지수가 50 미만이면 향후 경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CEO가 더 많다는 뜻이다. 올해 1분기 CEO 신뢰지수는 57이었다.
미국 상장사들의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성과를 조사해 공개하는 S&P 500 ESG 지수에서 테슬라 (NASDAQ:TSLA)가 제외됐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 2일부터 지수에 적용됐다.
S&P ESG 지수는 환경, 사회적 책무, 거버넌스에 관한 기업들의 데이터를 평가해 상장사 순위를 정하고 이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한다. 이 지수에는 애플 (NASDAQ:AAPL), 마이크로소프트 (NASDAQ:MSFT), 아마존닷컴 (NASDAQ:AMZN), 알파벳 A (NASDAQ:GOOGL) 등이 편입돼 있으며, 테슬라, 버크셔해서웨이 (NYSE:BRKa), 메타 플랫폼스 (NASDAQ:FB), 셰브론 (NYSE:CVX) 등은 제외됐다.
S&P는 테슬라의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공장의 열악한 근로 환경, 인종차별 관련 보고, 저탄소 전략 부족 등을 제외된 이유로 꼽았다. 한마디로 전기차의 공로는 인정하지만, 테슬라 경영이 ESG 기조와는 거리가 멀다는 뜻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이 결과에 전해지자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석유회사) 엑슨모빌 (NYSE:XOM)은 ESG 지수에서 세계 10위 내에 들었다”며 ESG는 사기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테슬라는 ESG 지수 제외 여파 등으로 이날 6.80% 하락한 709.81달러에 마감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독일 본에서 열린 G7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해 “전 세계가 스태그플레이션의 소용돌이에 빠지고 있다”고 발언했다.
옐런 재무는 “세계적으로 식량 및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소비와 생산 모두 위축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며 스태그플레이션이 나타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스태그플레이션이란 경제 불황 속에서 물가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제 현상을 뜻한다.
옐런 장관은 노동시장이 강력한 미국과 달리 유럽은 경기침체에 더욱 취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옐런은 중국에게 적용되는 고율 관세를 일부 철폐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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