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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14일(현지시간) 시작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미국 주요 지수
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14일(현지시간) 시작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미국 주요 지수 선물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으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얼어붙은 결과로 보인다.
13일 오후 3시 50분 현재 미국 지수 선물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선물은 전날보다 1.45% 하락한 3만0932.70에 거래되고 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선물은 1.86% 내린 3828.30에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 대형주 위주의 나스닥 100 선물은 2.22% 밀린 1만1570.9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이날 1.71% 하락하며 배럴당 118.6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은 1.60% 하락하며 배럴당 120.03달러를 기록중이다.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 그룹 (NYSE:GS)도 12일(현지시간) 넷플릭스 (NASDAQ:NFLX)에 대한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온라인 비디어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는 지난 실적 발표에서 가입자 수가 2011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히면서 장중 40% 가까이 폭락한 바 있다. 넷플릭스는 최근 직원 150명을 해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이피모건체이스 (NYSE:JPM), 뱅크오브아메리카 (NYSE:BAC) 등이 넷플릭스 목표주가를 크게 낮추는 등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넷플릭스가 경쟁력을 서서히 잃어가고 있다”며 넷플릭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도’로 변경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265달러에서 186달러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남녀 임금 차별로 여성 직원 1만5500명으로부터 집단소송을 당한 구글이 합의금 180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구글은 캘리포니아주 동일임금법 및 공정고용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글은 여성 직원들이 요구한대로 노동 관련 전문가를 통해 회사 임금 체계의 평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소송은 지난 2017년 9월 구글 본사에서 근무하던 여성 직원 3명이 시작한 것으로 지난해에는 여성 직원 1만5500명이 참여했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NASDAQ:GOOGL) 주가는 지난 10일 전장보다 3.20% 하락한 2223.23달러에 마감했다.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이 경기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서머스 전 장관은 12일(현지시간) 한 인터뷰에서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현재 경기 침체가 진행 중이라고 할만한 증거가 없다”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이런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서머스는 “지금처럼 인플레이션이 높고 실업률이 낮을 때면 거의 항상 2년 이내에 경기 침체가 뒤따랐다”며 “누군가 미국이 경기 침체를 피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면 틀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머스 전 재무는 “물가가 빠르게 하락할 가능성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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