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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에이스토리 (KQ:241840)가 국내 증시 하락장 속에서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기에 힘입어 5거래일째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9시15분 에이스토리
에이스토리 (KQ:241840)가 국내 증시 하락장 속에서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기에 힘입어 5거래일째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9시15분 에이스토리는 전거래일 대비 1750원(7.19%) 상승한 2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스토리 주가는 지난 1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현재 주가는 1일 종가(1만7800원) 대비 46% 넘게 폭등했다.
배우 박은빈 주연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지난달 29일 첫 방영된 이후 호평을 받으면서 제작사인 에이스토리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를 가진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가 법무법인에 신입 변호사로 입사해 다양한 사건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시청률은 첫 방영 당시 0.9%에 불과했지만 2화 1.8%, 3화 4%를 기록하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난 4일과 6일 한국에서 시청한 TV쇼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에이스토리는 넷플릭스 첫 아시아 로컬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을 제작한 회사로 유명세를 탔다. 2004년 설립 후 tvN 개국드라마 '하이에나'를 시작으로 경쟁력 있는 드라마 외주 제작사로서 지상파와 PP의 드라마를 제작해왔다.
지난해 10월에는 배우 전지현과 주지훈을 주연으로 한 tvN 드라마 '지리산' 제작 소식에 주가가 급등락한 바 있다. 당시 에이스토리 주가는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한달 동안 30% 넘게 급등했다. 같은해 10월20일에는 5만300원까지 오르며 장중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10월23일 첫 방송 이후 처음 열린 장에서 주가는 3만9750에 마감하며 하루 만에 18% 가까이 급락했다.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다 지난 6월24일에는 장중 1만6050원까지 내려가며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빅마우스'의 경우 제작 진행률에 따라 수익을 인식하는 구조”라며 “두 작품 관련 수익에 힘입은 1분기 호실적에 이어 2분기도 유사한 흐름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방영시점부터는 PPL, VOD, 웹툰 등 부가 판권도 추가될 것”이라며 “'지리산'으로 인한 시장 실망감을 만회하고 재도약 가능할 기회이기도 한 만큼 주목해볼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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