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中文
繁體中文
English
Pусский
日本語
ภาษาไทย
Tiếng Việt
Bahasa Indonesia
Español
हिन्दी
Filippiiniläinen
Français
Deutsch
Português
Türkçe
한국어
العربية
요약: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새빗켐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새킷켐이 수요예측과 공모주 청약에서 흥행을 보여준 성일하이텍에 이어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IPO 훈풍을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새빗켐은 이날부터 21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희망공모가는 2만5000원~3만원이며 전체 공모주식(107만주)은 신주모집 90만주(84%)와 구주매출 17만주(16%)로 나뉜다. 상장 대표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새빗켐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새킷켐이 수요예측과 공모주 청약에서 흥행을 보여준 성일하이텍에 이어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IPO 훈풍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성일하이텍은 지난 11~12일 기관 수요예측에서 2269.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 경쟁률을 달성했다. 이후 19일까지 진행된 일반청약에서 총 8억572만2250주의 청약신청물량이 접수, 1207.1대 1의 경쟁률과 약 20조1431억원의 청약증거금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같은 사업을 영위하는 새빗켐의 수요예측에도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지난 2001년 법인 설립된 새빗켐은 박민규 대표를 주축으로 친환경 재활용 연구개발에 집중해왔다. 새빗켐 성장의 핵심동력은 ▲친환경 재활용분야 오랜 업력 ▲핵심원천기술인 용매추출 및 다단침출공법 완성 ▲업계최고수준 고순도 액상형 제품 상용화 ▲다변화된 우량 거래처 확보 등으로 꼽힌다.
주요 제품은 2차전지 배터리 재활용 제품과 폐산 재활용 제품이다. 이중 2차전지 양극재 제조에 활용되는 전구체 복합액과 재활용 양극재가 매출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망간(NCM) 전구체 복합액은 2차전지 양극재의 핵심소재로 새빗켐이 제조한 액상형태 그대로 전구체 업체 제조공정에 직접 투입이 가능해 금속분말 형태 대비 높은 사용성과 별도의 농축, 건조공정을 없애 제조비용 절감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독자적인 불순물 제조공정인 용매추출 및 다단침출공정을 완성해 업계최고수준인 95%이상의 유가금속회수율과 니켈함량을 높이는 농도조절 노하우로 하이니켈 전구체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등 경쟁업계대비 높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34억원과 55억원으로 창사이래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률 또한 16.5%로 업계평균의 2배수준으로 높다.
박민규 새빗켐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 추진을 계기로 폐산 재활용사업부는 안정적인 캐쉬카우로 2차전지 배터리 재활용사업은 대규모 수주에 대응할 캐파 증설과 탄산리튬 신규사업 추진 등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2차전지 재활용 토탈 솔루션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면책 성명:
본 기사의 견해는 저자의 개인적 견해일 뿐이며 본 플랫폼은 투자 권고를 하지 않습니다. 본 플랫폼은 기사 내 정보의 정확성, 완전성, 적시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개인의 기사 내 정보에 의한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