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中文
繁體中文
English
Pусский
日本語
ภาษาไทย
Tiếng Việt
Bahasa Indonesia
Español
हिन्दी
Filippiiniläinen
Français
Deutsch
Português
Türkçe
한국어
العربية
요약:SK텔레콤이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사진)가 설립한 연예기획사 피네이션(P NATION)에 50억원을 투자했다. 5세대(5G) 이동통신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콘텐츠 확보 차원
SK텔레콤이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사진)가 설립한 연예기획사 피네이션(P NATION)에 50억원을 투자했다. 5세대(5G) 이동통신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콘텐츠 확보 차원이란 분석이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근 피네이션에 50억원을 투자해 지분 11.1%를 확보했다. 싸이는 지난해 5월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하고 같은 해 12월 피네이션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래퍼 제시(호현주), 가수 현아(김현아), 이던(김효종) 등을 영입했다.
SK텔레콤 투자금으로 산출한 피네이션 기업 가치는 450억원으로 추산된다는 게 IB업계 설명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5G 이동통신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투자의 일환”이라며 “피네이션에 싸이를 비롯한 인기 가수들이 몸담고 있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가 5G 사업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고 관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6월 모바일 방송국 메이크어스에 97억원을 투자해 지분 8.9%를 확보한 것이 대표적이다. 자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옥수수’와 지상파 3사 콘텐츠연합플랫폼 ‘푹’을 통합하는 작업도 추진 중이다.
초기 투자 확대 및 데이터 요금제 부담 등의 요인으로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텔레콤은 24만6500원에 장을 마쳐 이달 들어 1.98% 하락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통신 3社, 5G 가입자 8만명 확보
광화문 광장서도 'LTE'…표시 떠도 '불안정'
5G폰 일반 개통 첫날…이통사 '과열경쟁' 조짐
자율주행車 타고 VR 보는 '5G 신세계' 열렸다
5G 시대 개막…급이 다른 SKT의 대응
현아가 섹시미에서 완패할 때도? 제시의 성난 엉덩이 '시선집중'
면책 성명:
본 기사의 견해는 저자의 개인적 견해일 뿐이며 본 플랫폼은 투자 권고를 하지 않습니다. 본 플랫폼은 기사 내 정보의 정확성, 완전성, 적시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개인의 기사 내 정보에 의한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