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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달러, 파월 中 바이러스 우려 발언 후 상승세 유지
요약：© Reuters. (뉴욕외환)-달러, 파월 中 바이러스 우려 발언 후 상승세 유지 뉴욕, 1월30일 (로이터) -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동결 발표 이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
© Reuters. (뉴욕외환)-달러, 파월 中 바이러스 우려 발언 후 상승세 유지
뉴욕, 1월30일 (로이터) -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동결 발표 이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를 표한 후 달러지수가 29일(현지시간) 근 2개월래 고점 부근에서 거래됐다.
투자자들이 바이러스가 미칠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에 안전자산을 찾아나서면서 달러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지난 2주동안 달러지수는 0.73% 올랐고 일본 엔은 스위스 프랑은 각각 0.81%, 0.69% 상승했다.
달러지수는 이날 장 초반 지난 12월2일 이후 최고치까지 올랐다가 장 후반 0.08% 오른 98.096을 가리켰다.
위험자산에 대한 매도세가 최근 다시 완만해졌지만 파월 의장의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발언은 최근 하락세에 접어들었던 달러를 다시 끌어올렸다.
엔은 달러 대비 장 후반 0.05% 절상된 109.08을 나타냈고 유로 대비로는 0.21% 절상된 120.04를 기록했다.
역외 위안 가치는 0.05% 내린 6.968을 나타냈다. 중국 경제에 민감한 호주달러/달러는 이번주 들어 1.16% 하락했고, 이날 후반 0.19% 내린 0.675에 거래됐다.
*원문기사 (박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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