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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한국의 코로나 대처법이 전세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의 코로나 대처법이 전세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따라서, 코로나19 검사에 대한 세계의 호평과 더불어 진단키트에 대한 관심도도 높다. 며칠전 한국 진단키트의 정확성을 두고 논란을 일으켰던 미국마저도 현재 국산 진단키트에 러브콜을 보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젠바이오텍, 솔젠트, 랩지노믹스 등 국내 진단업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미국 내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 신청을 요청하는 코로나 진단키트 긴급사용승인 신청 요청을 받았다.
이들의 진단시약은 모두 코로나19의 특정 유전자 염기서열을 증폭해 진단하는 RT-PCR 검사법이다. 코젠바이오텍과 솔젠트는 국내 '긴급사용승인'과 '수출용 허가'를 받아 국내에서 공급하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현재 수출용 허가를 받아놨다.
이들은 FDA 승인이 완료되는 즉시 미국 판매를 본격화할 계획이기 때문에 서류 준비와 공급망 구축 준비에 한숨 돌릴 겨를이 없다.
코젠바이오텍 관계자는 “최근들어 미국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수급 안정화와 가격 경쟁력을 위해 옵션을 다양화하는 것 같다”며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가장 먼저 공급했다는 사실이 해외에 알려지면서 이번 요청을 받았다. 허가 즉시 공급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솔젠트 관계자 역시 “우린 아직 미국에 허가 업무를 봐줄 에이전시가 없어, 다른 업체를 통해 긴급사용승인 요청을 받았다”면서 “업체에 신청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승인을 받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진단키트는 다른 국가의 문의도 쏟아지는 상황이다. 코젠바이오텍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문의가 급증했다”면서 “현재 코로나키트를 중동 8개국에 수출하고 있는데, 유럽에서의 문의가 폭증해 30여개국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랩지노믹스도 중동, 그리스, 이탈리아 지역 현지 딜러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초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약 30여개 국가에서 코로나 진단키트에 대한 판매 요청이 있어 해당국가의 정부 또는 현지 딜러들과 협의 중”이라며 “대량 수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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