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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22일 오후 2시 2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 차트/ 출처=빗썸 국내 주요 암호화폐 종목이 강보합세다. 22일 오후 2시 2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
22일 오후 2시 2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0.51% 상승한 6,003만 6,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0.53% 상승한 493만 6,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0.38% 상승한 65만 4,500원, 에이다(ADA)는 7.74% 상승한 1,183원에 거래됐다. 솔라나(SOL)는 2.46% 상승한 22만 4,900원이다.국내 주요 암호화폐 종목이 강보합세다.
국제 시장도 강보합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16% 상승한 4만 9,330.62달러를 기록했다. ETH은 0.27% 상승한 4,051.68달러에 거래됐다. BNB은 0.84% 상승한 534.65달러, 테더(USDT)는 0.09% 하락한 1달러다. SOL는 1.77% 하락한 182.63달러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843억 9,759만 달러(약 100조 4,888억 원) 가량 늘어난 2조 2,737억 6,610만 달러(약 2,707조 2,823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18포인트 오른 45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최근 들어 수십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이 들어있는 '고래 지갑'들이 휴면 상태에서 벗어나 활성화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321개의 비트코인이 들어있는 지갑 주소가 9년 만에 활성 상태로 전환됐다. 현재 시세 기준 약 1,500만 달러(약 178억 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밖에도 최근 들어 ‘고래 지갑’들이 깨어나는 일이 다수 발생했다. 지난 9월 616 BTC가 들어있던 지갑이 활성 상태로 전환한 뒤 다른 주소로 비트코인을 모두 이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에는 900 BTC를 보유한 지갑이 재가동됐다. 해당 지갑들의 소유주와 활성화 이유에 대해선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다.
이에 투자자들 사이에선 비트코인 창립자인 사토시 나카모토가 복귀한 것 아니냔 추측도 제기됐다. 그는 현재 100만 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각에선 고래투자자(대형투자자)들의 등장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이들이 비트코인을 대량으로 시장에 쏟아낼 경우 가격이 폭락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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