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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GS글로벌, 케이피에프 등 국내 '석탄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석탄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히면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GS글로벌은
GS글로벌, 케이피에프 등 국내 '석탄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석탄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히면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GS글로벌은 전거래일 대비 820원(29.98%) 오른 3555원,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GS그룹의 계열사인 GS글로벌은 수출무역을 주로 하는 회사로 2017년 GS에너지와 인도네시아 석탄 생산광 지분을 확보한 바 있다.
같은 날 케이피에프는 전거래일 대비 1040원(18.37%) 오른 6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케이피에프는 인도네시아의 칼라만탐섬 석탄광산개발에 투자해 지분 41%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석탄 관련주로 분류된다.
넥스트BT(9.26%) LX인터내셔널(3.51%) 등도 오름폭을 키웠다. 넥스트BT는 대한석탄공사와 몽골 내 탄광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LX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에서 석탄 광산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석탄 관련주로 묶인다.
석탄 관련주의 강세는 EU가 오는 8월부터 러시아 석탄 수입을 금지하기로 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 8일(현지시각) EU는 오는 8월부터 약 5조3000억원(40억유로) 규모 러시아산 석탄 수입을 금지하는 제5차 대러 제재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석탄 가격이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U의 러시아 석탄에 대한 의존이 줄어든 만큼 국내 석탄 관련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기대감도 더해지면서 석탄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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