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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신재생에너지 그린 솔루션 혁신기업 대명에너지가 일반청약 결과 151.5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명에너지가 지난 3~4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명에너지가 지난 3~4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51.5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증거금은 약 7105억 원으로 집계됐다.신재생에너지 그린 솔루션 혁신기업 대명에너지가 일반청약 결과 151.5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대명에너지가 지난 4월 27~28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254.7대1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1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대명에너지는 풍력과 태양광을 기반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그린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개발부터 설계, 조달, 시공 및 운영관리, 전력 및 REC 판매까지 전 단계를 직접 수행하고 있다. 자체 보유한 파이프라인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으며 해상풍력발전, 리파워링, 그린수소 사업, VPP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고도화를 준비하고 있다.
회사의 핵심 경쟁력은 ▲통합 프로세스 구축 ▲풍력·태양광 설비 인프라 지속 확대 ▲발전단지 디지털 고도화 ▲발전단지 구축 노하우 확보로 꼽힌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개발 전단계에 직접 참여하는 대명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사업간 시너지와 경쟁력을 확보했다. 계측기 설치부터 단지 개발, 자문(PF) 시공(EPC) 유지·보수(O&M) 전력 및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인증서(REC) 판매까지 아우르는 통합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대명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한 그린수소, 연료전지 사업과 가상발전소(VPP)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원에서 발생하는 잉여 전력을 수전해 그린수소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개별 신재생에너지 발전이나 에너지저장장치(ESS), 연료전지 등의 전력 수요를 통합, 제어하는 네트워크 시스템을 운영하는 VPP사업자로 진출하기 위한 기술개발도 지속할 예정이다.
대명에너지는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신규 발전자원 개발 및 O&M 운영자금, 사업 확장 운영자금, 발전소 지분 취득 등으로 활용해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종현 대명에너지 대표이사는 “대명에너지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믿고 공모주 청약에 참여해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명에너지는 오는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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