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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THQ, CS 등 국내 통신장비 관련주가 연일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삼성전자가 미국 이동통신사 디시 네트워크(DISH Network)의 대규모 5G 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된 점이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CS는 전거래일 대비 620원(22.84%) 오른 33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전거래일 대비 810원(29.83%) 오른 3525원, 상한가를 기록했다가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1999년 설립된 CS는 RF중계기, 광중계기 등 통신장비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회사다.THQ, CS 등 국내 통신장비 관련주가 연일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삼성전자가 미국 이동통신사 디시 네트워크(DISH Network)의 대규모 5G 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된 점이 국내 통신장비 관련주에 대한 투자 심리를 끌어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또 다른 통신장비 제조 회사 에프알텍은 전거래일 대비 540원(14.17%) 오른 4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프알텍은 지난 4일 상한가로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이 외에도 피피아이(11.76%) 기산텔레콤(8.03%) 대한광통신(4.30%) 오이솔루션(2.36%) 등 다수 통신장비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THQ는 장 초반부터 상한가로 직행했다. 전거래일 대비 1150원(29.99%) 오른 4985원에 거래를 마치며 2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업계 호재와 함께 리오프닝(경기 재개)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 속 인바운드(외국 관광객 국내 유입)플랫폼 사업이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일 삼성전자는 디시 네트워크에 미국 5G 전국망 구축을 위한 5G 가상화 기지국과 다중 입출력 기지국을 포함한 무선기기 등 통신장비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1조원 이상으로 전해졌다. 이는 삼성전자가 2020년 9월 버라이즌과 맺은 7조9000억원 계약에 이어 미국 내 5G 통신장비 공급 계약 가운데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디시 네트워크는 미국 내 4위 이동통신사다. 오는 2023년까지 미국 인구 70%를 커버하는 5G 전국망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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