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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카카오가 메타버스 비전 '카카오 (KS:035720) 유니버스'를 공개했음에도 주가가 하락 마감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거래일 대비 3800
카카오가 메타버스 비전 '카카오 (KS:035720) 유니버스'를 공개했음에도 주가가 하락 마감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거래일 대비 3800원(4.43%) 하락한 8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는 지난해 6월24일 17만3000원으로 신고가를 찍은뒤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9일에는 8만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카카오 주가는 1년 전 고점 대비 53% 가까이 빠진 상태다.
지난주에는 미국 뉴욕증시의 대형 기술주들의 반등세로 국내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8만5000원대를 회복하기도 했지만 이날 다시 8만1000원대로 떨어졌다.
남궁훈 카카오 대표이사는 전일 온라인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카카오 유니버스'의 첫 단추로 '오픈링크'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오픈링크는 취미, 장소, 인물 등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들이 모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톡 오픈채팅 기반으로 제공된다.
카카오 서비스는 물론 카카오 공동체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에도 오픈링크와 연결되는 링크를 제공해 해당 서비스의 이용자들이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 유니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용자 간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B2C2C 생태계를 구축하고 1인 미디어와 미디어 스타트업 등 전문 콘텐츠 생산자를 위한 올인원(all-in-one) 콘텐츠 플랫폼(CMS)'도 제공한다.
카카오는 카카오 공동체와의 협업을 통해 텍스트 위주였던 카카오 서비스들을 이미지, 영상을 넘어 가상현실 영역까지 확대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메타버스 환경을 제시할 계획이다.
남궁훈 카카오 대표는 “카카오는 하나의 서비스나 플랫폼이 아니라 관심사를 중심으로 이용자들이 서로 연결되고 의미있는 관계를 만들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카카오 유니버스'가 활성화돼 전 세계인을 관심사 기반으로 연결할 수 있게 되면 장기적으로 '비욘드 코리아'라는 비전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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